국내·외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.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달 13일 금융통화위원회(금통위)에서 지난해 4월 이후 7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하며 기준금리가 3.5% 수준이다. 이는 1년전에 비해 기준금리가 2.25%가 오르며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. 미국 역시 지난해 4차례 자이언트 스텝(기준금리 0.75% 인상)을 발표하는데 이어, 지난 2일 기준금리를 0.25% 추가적으로 인상하면서 현재 4.5~4.75%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. 특히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한동안 고금리 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. 이처럼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은 침체된 상황이다. 1·2순위 청약에서 미달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단기간 완판되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. 일례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12월 대전 유성구에 공급한 ‘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’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(특별공급 제외) 모집에 총 4만 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99.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11일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. 기준금리가 오르자 대출이자까지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자금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. 특히 계약금 정액제,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제공 단지가 주목받는 상황. 보통 시행사나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 중 눈여겨볼 만한 것이 계약금 정액제다. 일반적으로 정당계약 시 분양가의 10~20%로 책정된 계약금을 납부해야 하지만, 1000~2000만 원으로 정해진 금액을 지정한 날짜에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. 다음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있다. 분양가의 60%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계약자 대신 시행사 또는 건설사가 은행에 납부하는 제도로 특히 최근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6~8%대까지 치솟으며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된 상황에서 이자부담을 덜 수 있어 인기다.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서 계약금 5% 정액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있다. 현대건설이 원주시 관설동에 공급하는 ‘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’다.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선다. 단지 규모는 지하 2층~지상 18층, 13개동, 전용면적 84~136㎡, 총 97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. 단지는 계약금 5% 정액제,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같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. 이 단지는 전용 84~136㎡의 중·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-4Room 구조를 적용했다. 또한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, 드레스룸, 알파룸, 파우더룸 등을 배치했다. 출처 : 글로벌경제신문(http://www.getnews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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